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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 전에 찾아낸다"…혈액검사·신약 등장에 알츠하이머 치료 패러다임 전환

알츠하이머병 진단 혈액검사 국내 도입 가시권p-tau로 뇌 속 아밀로이드 변화 확인레켐비 이어 키순라 허가 절차'증상 치료'서 '질병 진행 억제'로 전환 비싸고 불편한 뇌 PET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 없이도,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Getty Images 의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알츠하이머병의 진단과 치료 방식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가 주로 활용됐다. 이는 검사 비용이 높고 환자 부담도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혈액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단백질을 확인하는 바이오마커 검사가 국내 의료 현장 도입을 앞두고 있다. 13일 의료..

건강상식 2026.08.13

바둑에 빠진 외국인들, 종로서 '신의 한 수' 찾는다

바둑 세계화 중심지 된 한국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프랑스 출신 유학생 이곤(왼쪽에서 첫 번째) 등 외국인 청년들이 바둑을 두고 있다. 한국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서울 CES 고 클럽’ 회원들이다. 이들처럼 바둑에 관심이 큰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바둑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장경식 기자 “라이프 앤드 데스(Life and Death).” 지난 9일 오후 찾은 서울 종로의 한 카페. 히잡을 두른 말레이시아 여성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삶과 죽음’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심각한 일이 벌어졌나 싶었는데, 그는 가로세로 9줄짜리 미니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고 ‘사활(死活)’ 퀴즈를 풀고 있었다. 바둑 용어인 ‘사활’을 곧이곧대로 영..

뉴스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