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뒤집어져도 이 직업들은 계속 성장한다
미국에서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가장 빨리 성장할 직업으로 개인 건강 도우미(personal care aide)가,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직업으로는 정규간호사(registered nurse)가 예측됐다.
벽돌공이나 배관공 목공 잡역부, 점원 등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직업도 계속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는 미국 고용노동청의 예상치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직업과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직업 등을 분석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개인 건강 도우미가 이 기간 70%, 재택 건강 도우미(home health aide)가 69%,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가(첨단 의료장비 개발자) 62%, 벽돌공 보조가 60%, 목수 보조가 56%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정규간호사는 71만1900개, 판매원 70만6800개, 재택 건강 도우미(home health aide)는 70만6300개,
재택 건강 도우미 60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성장이 예상되는 일자리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인구 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따라 간호사와 건강 도우미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도 존재한다. 벽돌공 보조와 목수 보조가 성장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배관공은 4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상점 점원은 48만9500개, 조리원·서버 39만8000개, 계산원 25만2000개 등
전통적인 직업들이 여전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SM은 전했다. 조선닷컴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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