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시절, 코드(code) 만드는 법을 독학했던 매트 케네픽은 대학 건축학과에 입학했다가 흥미를 느끼지 못해 결국 몇 주 만에 학업을 그만두었다. 대신 취미로 즐기던 코드 만드는 일을 풀타임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케네픽처럼 대학 졸업장 없이도 웹 개발자가 되면 중간 연봉 6만2500달러 혹은 시간당 약 3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21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웹 개발은 여전히 새로운 분야라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컴퓨터 관련 직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웹과 모바일 개발자가 되기 위해 대학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많은 대학들이 컴퓨터 사이언스 과정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 분야는 급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교과 과정이 매년 같지도 않다.
한편 웹 개발 분야 중 코드 만드는 것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코드카데미(Codecademy)'같은 무료 온라인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현 기자[미주중앙] 입력 2013.05.23
고졸 학력이 전부였던 케네픽이 18세의 나이에 받은 초봉은 6만5000달러. 25세가 된 현재 수십만 달러 대의 연봉을 받는 케네픽은 “웹 개발자의 학력을 따지는 사람은 없다.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할 뿐”이라고 강조한다.
케네픽처럼 대학 졸업장 없이도 웹 개발자가 되면 중간 연봉 6만2500달러 혹은 시간당 약 3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21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웹 개발은 여전히 새로운 분야라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컴퓨터 관련 직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웹과 모바일 개발자가 되기 위해 대학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많은 대학들이 컴퓨터 사이언스 과정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 분야는 급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교과 과정이 매년 같지도 않다.
시카고 리쿠르팅 회사인 분더랜드(WunderLand)의 설립자 주디 분더리히는 “이 분야의 직업을 갖고 싶어 대학 학위를 받는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센서스 데이터의 2010년 통계도 이를 뒷받침 해주는데, 웹 개발자 중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은 38%에 불과했다. 독학으로 취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웹 개발 분야 중 코드 만드는 것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코드카데미(Codecademy)'같은 무료 온라인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현 기자[미주중앙] 입력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