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가 숨겨왔던 개인기를 선보였다.
네이마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자이메 신트라 경기장에서 열린 자선축구대회 ‘볼 헝거 온리(Ball Hunger only)’에 출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카, 루카스 모우라, 카푸, 네네 등 걸출한 브라질 축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단연 네이마르의 독무대였다.
네이마르는 게임 기술에 가까운 발재간을 마음껏 뽐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5분, 공을 양발에 끼운 뒤 몸을 회전시키며 머리 위로 공을 넘기는 ‘토네이도 트위스트’ 기술을 이용해 수비수를 농락한 뒤 골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자선축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준다이사회연대기금과 네이마르 주니어 프로젝트 인스티튜트에 나눠서 기증됐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입력 2014-12-24
네이마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자이메 신트라 경기장에서 열린 자선축구대회 ‘볼 헝거 온리(Ball Hunger only)’에 출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카, 루카스 모우라, 카푸, 네네 등 걸출한 브라질 축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단연 네이마르의 독무대였다.
네이마르는 게임 기술에 가까운 발재간을 마음껏 뽐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5분, 공을 양발에 끼운 뒤 몸을 회전시키며 머리 위로 공을 넘기는 ‘토네이도 트위스트’ 기술을 이용해 수비수를 농락한 뒤 골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자선축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준다이사회연대기금과 네이마르 주니어 프로젝트 인스티튜트에 나눠서 기증됐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입력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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