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8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X 가상 동영상이 나왔다.
미국 정보통신(IT) 매체 테크컨피규레이션스는 갤럭시X가 출시되면 예상되는 기능을 담은 동영상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삼성전자가 아닌 테크컨피규레이션스가 제작했다.
미국 정보통신(IT) 매체 테크컨피규레이션스는 갤럭시X가 출시되면 예상되는 기능을 담은 동영상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삼성전자가 아닌 테크컨피규레이션스가 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갤럭시X를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120도 펴서 노트북처럼 활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내부 디스플레이에 자판이 형성되는 식이다. 180도로 완전히 펴면 태블릿PC와 같은 크기로 화면이 커진다.
테크컨피규레이션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X를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공개하기로 했지만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테크컨피규레이션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X를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공개하기로 했지만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영상에 해외 네티즌들은 “삼성전자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나오는 회사 ‘토니스타크’와 같이 일하는 거 아니냐”, “정말로 이대로 나온다면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씹어 먹을 듯”이라는 반응
[중앙일보] 입력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