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금과 비트코인 가격 변동 추이/ CNBC 스크린 캡쳐
가상화폐 정보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일(현지시각) 3525.04달러까지 올랐다. 연초 대비 가치 264% 뛴 셈이다.
지난달 말 비트코인으로부터 쪼개진 비트코인캐시(BCC)도 덩달아 올랐다. BCC는 지난주 기록한 최저치(200달러 수준)에서 대폭 오르며 338.25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이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300달러만 더하면 비트코인 가치가 금값의 세 배에 이르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금값은 1262.60달러 수준을 맴돌았다.
몇몇 관련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성장세에 “비트코인도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토마스 리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업자는 “애초에 비트코인은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Store of Value)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금을 대체하는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리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의 시장규모가 아직 금 시장규모를 따라잡으려면 멀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금 시장 규모는 7조5000억달러다”라며 “570억달러 규모에 불과한 비트코인과 상당한 차이가 난다”고 반박했다.
비트코인 성장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평이 지배적이다. 리 공동창업자를 비롯한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금은 1만불까지 오를 수 있다”며 “금펀드에서 일부 자금만 비트코인으로 빠져나간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간 내 급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비트코인으로부터 쪼개진 비트코인캐시(BCC)도 덩달아 올랐다. BCC는 지난주 기록한 최저치(200달러 수준)에서 대폭 오르며 338.25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이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300달러만 더하면 비트코인 가치가 금값의 세 배에 이르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금값은 1262.60달러 수준을 맴돌았다.
몇몇 관련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성장세에 “비트코인도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토마스 리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업자는 “애초에 비트코인은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Store of Value)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금을 대체하는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리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의 시장규모가 아직 금 시장규모를 따라잡으려면 멀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금 시장 규모는 7조5000억달러다”라며 “570억달러 규모에 불과한 비트코인과 상당한 차이가 난다”고 반박했다.
비트코인 성장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평이 지배적이다. 리 공동창업자를 비롯한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금은 1만불까지 오를 수 있다”며 “금펀드에서 일부 자금만 비트코인으로 빠져나간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간 내 급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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