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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바인 양이 문틈으로 받은 엽서와 초콜렛 |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 소음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게 다반사.
아파트는 물론이고 대학 기숙사 같은 곳에서도 옆방 동료들이 소음을 일으키면 불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대학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 간에 섹스 때문에 일어나는 소음을 둘러싸고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이 최근 영국 인티펜던드 등 언론을 통해 공개돼 크게 화제가 되었다.
아파트는 물론이고 대학 기숙사 같은 곳에서도 옆방 동료들이 소음을 일으키면 불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대학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 간에 섹스 때문에 일어나는 소음을 둘러싸고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이 최근 영국 인티펜던드 등 언론을 통해 공개돼 크게 화제가 되었다.
미국 시라큐스 대학의 제나 레바인 양은 기숙사에서 옆방거주자가 섹스를 할 때 일으키는 소음 때문에 몹시 불편했던 모양이었다. 그녀는 문틈으로 다음과 같은 항의 편지를 집어넣었다.
“섹스를 조금만 조용하게 하세요. 우리 방 사람들 가운데에는 낮잠을 자면서 스스로가 얼마나 외로운지를 떠올리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답니다. 원하시는대로 사랑을 나누세요. 다만 조금더 소리를 낮추어서 격렬하게 사랑하세요. 감사합니다!”
이 편지에 대해 레바인 양은 문틈으로 다음과 같은 사랑스런 내용의 답장과 선물로 초코바를 함께 받았다.
“사랑하는 이웃 사촌님,
제가 얼마나 죄송해하는지 믿지 못하실 거에요. 저는 제가 얼마나 시끄럽게 굴었는지 깨닫지 못했답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끄러운 섹스는 어느 정도 절제된 뜨거운 사랑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당신을 너무 불편하게 해드렸네요. 정말정말 잘못했어요.
정말 정말 죄송해요. 그동안 제가 시끄럽게 한 경우가 너무 많지나 않았는지 정말 걱정되요. 그리고 당신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는 엽서를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는 아주 낮은 소리를 내며 격렬한 사랑을 나눌 거예요.
제가 얼마나 죄송해하는지 믿지 못하실 거에요. 저는 제가 얼마나 시끄럽게 굴었는지 깨닫지 못했답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끄러운 섹스는 어느 정도 절제된 뜨거운 사랑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당신을 너무 불편하게 해드렸네요. 정말정말 잘못했어요.
정말 정말 죄송해요. 그동안 제가 시끄럽게 한 경우가 너무 많지나 않았는지 정말 걱정되요. 그리고 당신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는 엽서를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는 아주 낮은 소리를 내며 격렬한 사랑을 나눌 거예요.
그리고 이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절대로 영원히 혼자이지는 않을 거예요. 때가 되면 잘 어울리는 파트너가 찾아올 거예요. 저도 18년간 싱글이었답니다. ㅋㅋㅋ
다시 한번 정말정말 깊이 사과드려요. 죄송해요 338호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