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인지장애, 치매 확률 10배내년 100만, 20년 후 200만명 예상악기 연주 등 활동으로 뇌 자극해야치매 예방을 위해 뇌 인지 기능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적극 관리해야 한다.고령화로 노년기에 진입하는 인구가 늘면서 치매 환자가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1명은 치매일 정도다. 치매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3년 치매 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가 내년에 100만 명을 넘어서고, 2044년에는 2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퇴행성 뇌 질환인 치매는 한국인이 암보다 두려워한다. 가벼운 기억 장애로 시작해 서서히 기억력·인지력이 떨어진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뇌 인지 기능이 크게 떨어져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