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크레이그 벤터 1946.10.14~2026.4.29 인간 유전자 지도 완벽히 그려낸 과학자컴퓨터 설계로 첫 합성 생명체 만들어 내“유일한 사후 세계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연금술사 파라켈수스는 저서 ‘물의 본성에 대해’에 한 가지 실험을 기록했습니다. “증류기에 인간의 정액을 넣고 40일간 밀봉해 부패시키면 투명한 형상이 나타난다. 이것을 말의 태내와 같은 온도에서 40주간 혈액을 먹여 키우면 인간이 완성된다.” 파라켈수스는 이 생명체를 ‘호문쿨루스(Homunculus)’, 즉 ‘플라스크 속 작은 인간’이라 불렀습니다. 그는 호문쿨루스가 선천적으로 모든 지식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신의 창조물보다 우월하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성공했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도 호문쿨루스를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