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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새가 먼저 해탈하겠소” 하늘이 천국이라 믿는 당신께

마음 챙기기 백성호의 붓다뎐 (28) 천국이 어디에 있소…붓다와 예수의 대답#풍경1인도에서힌두교 신자는80%가 넘습니다.그들에게는꿈이 하나 있습니다.죽기 전에갠지스강에 가서자신의 몸을씻는 일입니다.인도의 힌두교 신자들은 갠지스강이 천국으로 흐르는 강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죽은 후에 자신의 화장한 유해가 강물을 따라 천국으로 가기를 소망한다. 백성호 기자왜냐고요?그들은갠지스강이천국으로 흐르는 강이고,강에서 몸을 씻으면자신의 업(카르마)도 함께씻어진다고믿기 때문입니다.지금도바라나시의갠지스강에 가면웃통을 벗고서강에 들어가몸을 씻는 이들이무척 많습니다.그곳에서지척인 곳에는강가 화장터가있습니다.그래도전혀 아랑곳하지않습니다.붓다 당시에도갠지스강은그런 곳이었습니다.#풍경2불교의한 비구니가갠지스강을찾았습니다.고대 브라..

종교 2024.08.21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니... '대장암 씨앗' 용종 쏟아졌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한국인 장년층에게 대장내시경을 꽂았더니 이른바 ‘대장암 씨앗’ 용종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남자는 열 명 중 일곱 명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훗날 대장암이 될 용종이 몸속에 엄청 많이 자라고 있다는 의미다.◇대장내시경으로 암검진 지금까지 대장암 국가암검진은 50세 이상에서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하고 있다. 수검자가 대변을 통에 담아오면 그 안에 출혈이 있는지를 보고, 양성이면 대장내시경을 검사를 하는 식이다. 하지만 대변을 담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탓에 분변잠혈검사를 하는 수검자가 30%도 채 안 된다. 검사 정확도도 낮아서, 대장암이 있는데도 분변잠혈검사 양성률은 10% 정도다. 기껏 분변잠혈검사를 했는데, 대다수는 대장암을 놓칠 수 있다. 검진의학계에서는 검사비가 들더라도 대장을 눈으로..

건강상식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