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13일 LG U+ 전용으로 출시한다.
갤럭시 줌2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 K 줌'의 국내 모델이다.
광학 10배
줌으로 먼 곳에 있는 피사체를 고화질로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2,070만 화소의 BSI CMOS 센서를 장착, 강력한 촬영 성능을
자랑하며,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나 야경 촬영 시에도 선명한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과 줌 촬영, 비디오 촬영 모두 흔들림 없이 깨끗하게 피사체를 담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로 서제스트(Pro Suggest), ▲셀프샷 알람, ▲AE(자동 노출)/AF(자동 초점) 개별 설정, ▲추적 AF 등의 카메라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121.9mm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킷캣 4.4 플랫폼에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243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곡면으로 이루어져 20.2mm의 얇은 두께로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쉬머 화이트, 차콜 블랙,
일렉트릭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9만 3천 원이다.
- 리뷰조선 서신혜 기자
리뷰조선 서신혜 기자
입력 :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