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죽염… '건강 소금'도 소금은 소금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풍조가 널리 퍼지면서 마그네슘·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강조하는 일명 '건강 소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금은 결국 소금"이라며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소금들의 성분을 살펴본 결과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NaCl) 비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염전에 바닷물을 끌어들여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
바닷물을 정제한 농축 함수나 원료 소금을 녹인 물을 증발관 등에
넣어 만든 기계 소금(정제 소금·식당에서 흔히 쓰는 소금),
죽염 등 소금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어떤 방식의 소금이든지 대부분 염화나트륨 비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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