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자료 이미지. /픽사베이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최대 44%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치실 사용과 뇌졸중 발생 위험 사이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 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저널을 통해 공개했다. 오는 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 2025’에서 발표될 예비 연구 결과를 미리 공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서 진행된 대규모 조사인 ‘지역사회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연구’의 일환이다. 참가자는 6278명이며 평균 연령은 62세다. 연구팀은 이들의 치실 사용 실태,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흡연, 체질량 지수, 교육 수준, 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