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일평균수출금액·수출입통계로 경제동향 예측 가능 현재 기업·가계 부채 ‘빨간불’, 주식 버블 ‘최고’ 수준 “1~2년 안에 글로벌 위기 찾아올 것… 주식·자산 거품 붕괴에 대비해야” _조규희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1~2년 내 글로벌 경제위기 가능성을 예측하며 시대 흐름을 읽어야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식 투자는 버는 자가 있으면 잃는 자도 반드시 생긴다. 모두가 ‘해피한’ 주식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 대투증권 부사장이었던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증권업계에서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불린다. 2001년과 2020년을 예측한 경제 전망이 딱 맞아떨어졌다. 흙수저 출신인 그는, 성공은 땀과 노력이 비례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어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