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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4형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출시

해암도 2014. 12. 22. 09:31

삼성전자가 21일 울트라 와이드 QHD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SE790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E790C는 세계 최고 수준의 3000R(반지름이 3,0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을 적용하여 모니터 시청 시 눈에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사람의 안구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은 커브드 화면으로 눈의 피로가 감소하고 왜곡 현상이 적어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울트라 와이드 QHD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SE790C'
SE790C는 21:9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QHD(3440x1440) 커브드 화면으로 3000:1의 명암비와 4ms(ms:1천분의 1초)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세련된 메탈 색상을 사용한 T자형 커브드 스탠드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HAS 기능을 내장했고 VESA 월마운트 기능을 갖추면서, 벽걸이 설치를 위한 홀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해 SE790C는 PIP 2.0(Picture In Picture) 과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탑재해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이 밖에도 USB 3.0 허브를 총 4개 지원하며, 이 중 2개의 USB 포트는 USB 3.0 슈퍼 차징 기술이 적용되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125만 원이다.

  • 리뷰조선 review.chosun.com    입력 :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