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폰 케이스는 단순한 보호용 도구가 아닌 패션이다. 같은 휴대폰 기종이라도 케이스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만큼 각양각색의 케이스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27일 일본의 온라인 매체 '큐레이지(Curazy)'는 스마트폰 케이스 7 종류의 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선호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소개했다.
1 케이스를 끼우지 않는 사람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다. 자유를 사랑하고 공부나 일, 사생활 등 모든 일을 현실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자기 주장이 그다지 강하지 않고 갈등이나 대립이 발생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일이 주어지면 두려움 없이 신속한 결단력으로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2 플라스틱·실리콘 재질의 케이스
매우 침착한 성격으로 평소 매사를 객관적인 눈으로 보는 사람이다. 상황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어 필요 없는 일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일을 할 때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효과를 얻기를 원하며 어느 정도만 되면 쉽게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때는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는 타입이다.
3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
주변 사람들로부터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진다. 자기 주변을 수습하고 정리하는 일에 능하거나 혹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런 평을 듣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 처해도 능수능란하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자만하거나 우쭐해 하지 않고 마음을 다잡고 산다면 쉽게 성공할 성격이다.
4 동물·캐릭터 모양의 케이스
미성숙하거나 혹은 적어도 미성숙해 보이고 싶은 심리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매우 활기차고 인생을 행복하게 느끼며 산다. 자신의 개성을 남에게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고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5 무겁고 딱딱한 케이스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살면서 불필요한 것들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정열적으로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또 매사에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머리가 좋다는 평을 듣는다. 이런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면 좋다.
6 카세트·카메라·게임보이 등 복고풍 디자인 케이스
스스로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사회의 흐름에 구속받지 않고 신념을 밀고 나가는 사람이다. 또 음악·영화·스포츠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 때로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지만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무리를 이끌어 나간다.
7 반짝이는 케이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재밌는 사람이다. 평소에도 주목받는 사람으로 주변에 친구가 많다. 또 유행에 민감해 다양한 트렌드를 꿰고 있어 변화에 재빨리 대응할 줄 안다.
배예랑 인턴기자 baeyr0380@joongang.co.kr [중앙일보] 입력 2014.12.05
[사진 애플 아이폰6 광고 캡처, 아마존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