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손꼽히는 갑부였으나 재산을 팔아서
해외로 반출되는 문화재를 수집하고 박물관을 세운 분이 계심.
그가 바로 간송 전형필.
이 분이 아니었으면 눈에 익은 많은 문화재를 볼 수도 없었고
해외에서 국적 없이 지금도 돌아다니고 있을 것임.
훈민정음 해례본 또한 간송 전형필의 수집 문화재.
한국전쟁때 피난도 못가고 박물관 근처에 숨어지내셨음.
참고로 아래 청와백자는 참기름 병으로 사용하던 것을
일본인이 구입한 후 가져간 것을 경매에서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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