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잠을 잤다고 느껴도 낮 동안 졸음이 반복된다면, 수면 시간이 아니라 수면의 ‘질’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밤에 7~8시간을 잤는데도 오전 회의만 시작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점심을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져 커피를 찾는 일이 반복된다면, 문제는 수면 시간이 아니라 잠의 ‘깊이’일 수 있다.전문가들은 낮 졸림이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수면 구조가 깨졌다는 신호일 가능성에 주목한다. 충분히 잤다고 느껴도 회복에 필요한 깊은 수면이 줄어들면, 몸은 제대로 쉬지 못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수면은 ‘시간’이 아니라 ‘구조’다 수면은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렘(REM) 수면이 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구조다. 이 가운데 서파수면(slow-wave sleep)으로 불리는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