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미혼남녀들은 혼전 성관계에 얼마나 개방적일까?

해암도 2013. 3. 2. 14:09

 

혼전 성관계 타이밍은?

"만난 지 3개월 이내" 가장 많아...여성이 더 적극적

대학생 김은지(23)씨는 지난 여름방학 때 같은 학과 선배(26)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성관계도 가졌다. 이양은 “요즘 대학생들은 대부분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안다”며 “여행을 다녀온 후

선배와 더 이상 사귀지 않기로 했지만 후회 없다”고 덧붙였다.

 

요즘 미혼남녀들은 혼전 성관계에 얼마나 개방적일까?

여우지(www.여우지.com)가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20~30대 직장인 미혼남녀 89명을 대상으로

혼전 성관계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보통 만난 지 얼마 만에 성관계를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3개월 이내’라고 답한 응답자가 54%(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 달 이내’라고 답한 응답자가 32%(29명),

‘상대방에 따라 다르다’ 9%(8명),

‘만난 당일 또는 일주일 후’ 3%(3명) 순으로 나타났다.

 

‘혼전 순결을 지킨다’는 답변은 1%(1명)로 나타났다.

성관계는 얼마나 자주 할까? 응답자 88명 가운데 64%(56명)가 ‘월 평균 4회’라고 답했다.

‘월 평균 10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8%(25명)이 그 뒤를 이었다.

     미드 <섹스 앤더 시티>에서 육체적 사랑에
탐닉하는 사만다

또, 남녀 모두에게 연애타입을 물었다. 남성은 오직 육체적 사랑을 추구하는 늑대형, 사랑에 올인하는 순정형, 다양한 파트너를 탐색하며 즐기는 바람둥이형, 부성애를 가지고 자상하게 챙겨주는 자상형 등 4가지 타입 중 선택하도록 했다.

여성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 나오는 네 명의 주인공들, 독립적인 커리어 우먼형인 미란다, 대담하고 이기적인 바람둥이 형 사만다, 커리어와 로맨스를 적당히 추구하는 케리 그리고 안정되고 멋진 결혼을 꿈꾸는 샬롯 가운데 선택하도록 했다.

 

남성 34명 가운데 50%가 자신은 ‘순정 형’이라고 답했다. ‘자상 형’과 ‘바람둥이 형’이 각각 25%, 23%로 그 뒤를 차지했고, ‘늑대 형’은 2%에 불과했다.

 

반면, 여성 55명 가운데 ‘사만다 형’이라는 답변이 49%로 가장 많았다. 일과 로맨스를 적당히 추구하는 ‘케리 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8%로 많았고, 가정적인 ‘샬롯 형’이라고 한 응답자는 10%로 나타났다.

글, 사진 제공 / 여우지 (http://www.yeowoo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