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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은 잊어라… 녹색 바나나, 몸에 이렇게 좋은 거였어?

크게보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나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다. 수입 과일 중 인기 1위라는 조사도 있다.달콤한 맛도 좋지만 한참 몸을 써 허기가 질 때 간식으로 먹기에도 딱이다.바나나에는 칼륨, 항산화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다.  그런데 숙성정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진다. 한 전문가는 최대한 많은 이점을 누리기 위해 바나나를 먹을 최적의 때가 있다고 말한다.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녹색 바나나가 노란색 바나나보다 실제로 우리 몸에 더 좋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크게보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녹색 바나나는 장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제니퍼 씨는 “잘 익은 바나나는 단맛으로 유명하지만..

건강상식 2024.05.03

쉰 넘어 시작한 규칙적인 운동, 노년기에 ‘이런’ 변화 부른다

신체 건강 점수 올라가 삶의 질 높여주당 2시간반만 뛰어도 WHO 기준 충족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50대 중반부터 꾸준히 시작한다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각) 의학 저널 플로스메디신(PLOS Medicine)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은 1만여 명의 신체활동을 15년간 기록하고 설문조사로 신체·정신 건강 점수를 평가한 것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6년 당시 47세에서 52세였던 여성 1만1336명을 대상으로 15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3년 단위로 신체활동을 측정하고 건강 및 웰빙에 관한 36개 문항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신체 건강 종합 점수(PCS)와 정신 ..

건강상식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