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치료와 사망률 관계 연구
청음 장애가 있는 사람이 소리를 잘 듣도록 돕는 장치인 ‘보청기’가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청이 있는 재닛 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의대 연구원 연구팀은 보청기가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3일 국제학술지 ‘랜싯’에 발표했다.
난청이 있는 성인 총 1863명 중 보청기를 최소 주 1회 착용하는 237명과 전혀 착용하지 않는 1483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보청기 사용자는 미사용자 대비 사망 위험이 일관되게 약 25% 낮았다. 경증에서 중증의 청력 손실 정도, 연령, 민족, 소득, 교육 수준, 병력 등의 변수들과 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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