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마지막 월드컵 우승 꿈 마침표 어릴 적 매일 밤 호르몬 주사 나쁜 식습관으로 구토, 체력저하 철저한 식단관리로 35세 최고 전성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9일(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와 2022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처음으로 거머쥔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며 기뻐하고 있다. 루사일(카타르)=신화 뉴시스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27.9세에 평균 신장은 179.8㎝다. 본선에 오른 32개국에서 나이는 3번째로 많고, 키는 5번째로 작다. 그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찬 리오넬 메시는 35세에 169㎝. 파워 넘치는 20대 장신이 즐비한 월드컵 무대를 감안하면 이미 전성기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