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32

“짜게 먹고도 100살 살았다” 그런 노인들 비밀은 따로 있다

불로장생의 꿈:바이오혁명🎥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2022년 또 한번 소금 논쟁에 불이 붙었다. ‘소금과 건강: 오래된 미신과 부정에 근거한 의혹’이라는 제목의 글이 최신 영양 리포트(Current Nutrition Reports) 저널에 발표되면서다. 이 글은 그 즈음 발표된 논문 8편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부실하게 설계된 연구에 기반해 근거 없는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비판 대상이 된 논문들은 모두 “소금을 줄이는 게 건강의 이득을 주지 못한다”고 말하는 ‘소금 제한 회의론’이다. 이들은 소금 섭취와 고혈압은 아예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혈압 학계는 수십년째 이러한 소금 회의론자와 처절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학계는 소금을 먹을수록 혈관과 심장이 망가지면서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확신한다..

건강상식 2024.11.11

"감자 여태 잘못 먹었다"…'사과 3배' 비타민, 여기 있었다

[건강한 가족]제로 웨이스트 주방전 세계 식품 생산량 19% 버려져보관법 숙지해 다양한 메뉴로 활용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도 알아야 냉장고 한쪽에 방치된 낡은 당근 껍질 한 조각에도 환경을 지킬 작은 힘이 숨어 있다. 다듬어 버려지는 껍질과 뿌리, 자투리 채소들이 모이면 자연과 건강에 이로운 영양분이 된다. '제로 웨이스트 주방' 실천의 하나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쓰레기지수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전 세계 식품 생산량의 19%가 버려진다. 이 중 60%는 가정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 가정에서 매일 10억 끼가 낭비되고, 1인당 연간 79㎏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다. 국내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4분의 1이 소비되기도 전에 버려진다. 이런 낭비를 줄이기만 해도 수억 명의 사람이 배고픔에서..

건강상식 2024.11.10

수박 농사 짓다 우주 공학…'만학도 전설' 공근식 박사

농부처럼 공부하라, 결과는 정직하리니러시아도 놀라게 한 열정'만학도 전설' 공근식 박사  ‘만학도의 전설’로 불리는 우주항공 공학자 공근식 박사가 우주인 모형 가운데서 활짝 웃고 있다. 행성 대기권에 진입하는 우주 탐사선 맨 앞부분의 온도·압력 등 변화 양상을 연구하는 공 박사는 “나중에 우주선을 탄다면 꼭 이런 모습일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스페이스 도산’에 마련된 우주 공간에서 촬영했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1992년 발행된 농업 잡지 ‘농진종묘’에는 직접 수확한 수박 한 통을 든 채 활짝 웃는 농부 공근식(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씨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다. “수박! 이제 상품성으로 선택하십시오”라는 다소 투박한 광고 문구와 함께. 스물두 살 때였다. “아, 이때 저희..

인물 2024.11.09

아내 장례식 울지도 않는다…한국 남자들이 이러는 까닭

가족의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우리는 언젠가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으로 떠나보내야 합니다. 부모·배우자·자녀가 죽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죠. 하지만 누구도 ‘죽는 그 순간’에 대해선 알려주지 않아요. 잘 모르다보니 경황 없이 가족을 떠나보내고, 나중에 후회하곤 하죠.오늘 ‘추천! 더중플’은 가족의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를 다룬 기사를 모아 추천합니다. 가족의 임종은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 일상을 잘 살아가기 위해선 어떻게 애도해야 하는지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아내 장례식 때 눈물 안 나” 한국 남자, 왜 마음껏 못 우나# 며칠 전 암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뒤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습니다. 화장대를 봐도, 드레스룸을 봐도 아내가 생각나거든요. 생전 모습 그대..

생활상식 2024.11.08

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썼더니… "주방서 한 대화 엿듣고 틱톡 공유"

英 소비자 단체 조사  중국 해커 이미지. /미 다크리딩 중국산 에어프라이기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용자의 개인적인 대화를 듣고 틱톡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보호 단체 ‘위치’(Which?)는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고스타’와 ‘샤오미’의 에어프라이기 연동 앱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가 틱톡 등 중국 기업들의 서버로 전송됐다”고 주장했다. 단체 측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 앱들은 가입 시 사용자에게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위치 추적 권한과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됐다. 이어 수집된 데이터가 제3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안내했지만, 데이터 이용 목적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영국 정..

뉴스 2024.11.08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스위스 의료영상 기업 ‘테라펫’ 창업자 3인중입자 치료 중 실시간으로 방사선 영상화세브란스병원에 지난 9월 설치, 전임상 시험 중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3월 ‘꿈의 치료기’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했다. 중입자는 양성자 치료에 사용되는 수소 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 입자를 가속하기 때문에 암세포 살상 능력이 더 뛰어나다. 방사선 치료나 양성자 치료보다 더 정밀하고 강하게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중입자 치료기를 두고 ‘암세포만 파괴하는 저격수’라고 평가했다. 아무리 뛰어난 저격수라도 조준경으로 표적을 확인하는 탄착 관측병이 없다면 혼자 적을 처치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중입자 치료기도 영상 장비의 도움을 받으면 더 정확하고 강력하게 암을 치료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

의학상식 2024.11.08

결혼 축의금 3년새 23% 올랐다…얼마 내야 적당할까?

축의금 봉투. /조선일보DB “나는 취업 못했을 때 축의금 5만원 했는데, 친구가 10년 후에 똑같이 5만원 했네요. 서운한 일 맞죠?” 최근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에는 축의금을 비롯한 고민 글이 자주 눈에 띈다. 주로 축의금 금액으로 갈등이 생겼다는 사연들이다. 그렇다면 얼마 정도의 축의금을 내야 하는 걸까. 5일 카카오페이가 축의금 송금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축의금 비용은 지난 9월 기준 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평균 축의금 7만3000원보다 약 23%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평균 축의금은 약 6만원, 30‧40대는 약 10만원, 50‧60대는 약 12만원이었다. 사회 초년생인 20대는 상대적으로 축의금을 적게 내고, 사회생활을 할수록 금액이 커지는 것으로 분..

생활상식 2024.11.05

최악 원인 2개 찾아냈다…최고의 치매 예방법 13가지

불로장생의 꿈:바이오혁명🎥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한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치매에 더 잘 걸린다. 알츠하이머병 위험 유전자를 지닌 인구 비율이 높아서다. 한국인은 아포지질단백질(APOE) 중 e4 형을 가진 비율이 20% 이상으로 추정된다. APOE는 콜레스테롤을 붙들어 운반하는 녀석인데, 신경퇴행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역할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e4 형에선 이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뉴런 손상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치매 취약 유전자는 발병 위험성을 높인다. 쌍둥이 연구에서 나온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성은 58~79%이다. 지난 5월 스페인 연구팀은 APOE e4/e4 유전자의 발병 위험은 95%에 이른다고 밝혔다.하지만 모든 게 유전자 탓이라..

건강상식 2024.11.04

술 마시면 2년 빨리 죽는다 "이 영양제 꼭 챙겨 먹어라"

술과 건강하루에 와인 한 잔은 건강에 도움된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시죠? 술 한 잔도 안 하고 열심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살던 사람이 돌연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은요? 반대로 술을 단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술과 건강에 정답이 있을까요?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술과 건강'입니다. 더중플에서 연재중인 여러 시리즈 가운데 관련 콘텐트를 모아봤습니다.'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적당한 음주도 해롭다"…뒤집힌 오래된 상식일러스트 미드저니음주의 과학이 내린 결론은 지난 30년간 오락가락했다. 이들을 모..

건강상식 2024.11.04

"아파트, 아파트!" 미국인도 콩글리시 외친다… '힙 코리아' 시대

한글도 이젠 히트 상품  그래픽=송윤혜  영어가 모국어인 외국인들이 콩글리시를 외친다. “아파트, 아파트!”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최단 시간에 빌보드 정상을 가장 많이 밟은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의 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에도 한글 ‘아파트’가 선명하다. 벨기에 래퍼 AR은 “대체 아파트가 뭐냐”며 검색하다가 ‘어떤 일을 하려는 상황에 적합하거나 딱 들어맞는…’이라는 뜻이 나오자 “이게 아닌데”라며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한글이 ‘힙(hip·멋진)’한 시대이다. 트렌드 좀 안다는 외국인이라면 한국어 가사 들어간 노래를 흥얼거리고, 부침개·소맥·막걸리 같은 한식을 즐겨야 한다. 외국 유명인이 몸에 문신으로 새길 만큼 한글은 트렌디한 문자가 됐다. 콩글리시도 아예 공식 영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적인..

뉴스 2024.11.03